김가네 미사랑데르점 | 배부르지만 아쉬운 식사

2024. 4. 26. 17:29식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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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미사랑데르점

종합분식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건 정말 오랜만이었다. 김밥도 먹고 싶고 돈가스도 먹고 싶은데, 둘 다 취급하는 곳이 별로 없다. 그중 쿠팡이츠에서 리뷰가 가장 괜찮았던 곳에서 주문했다.


소고기 김밥 5,500원

맛은 좋았는데 김밥이 다 풀어져서 먹기가 불편했다. 젓가락으로 집을 수가 없어 수저로 먹었는데 밥에 수분감이 부족해 식은 비빔밥을 먹는 느낌이었다.



등심 돈가스 9,500원

돈가스 자체는 맛있는 튀김이었다. 그러나 가격에 비하여 구성과 양은 다소 아쉬웠다. 비슷한 값에 양도 맛도 더 나은 곳이 얼마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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