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집닭강정 미사점] 닭강정은 정말 어려운 요리인가보다
15000원 배달비 3500원며칠전부터 정말 먹고 싶었던 닭강정을 결국 시켜 먹었다. 튀김요리는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가끔 이렇게 의식은 다짐을 따르지 않는다. 입으론 안 먹겠다고 말하면서 머릿속으론 끈적한 양념이 늘어지는 닭강정을 콕 찍어 입에 넣는 장면을 반복한다. 스트레스 호르몬 때문인 것 같다. 아무튼 이왕 먹을 거면 맛있는 것, 정말 맛있어서 한번 먹고 원을 다 풀었다고 할 만큼 맛있는 걸로 먹고 싶었다. 그래서 요기요,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 네이버리뷰를 샅샅이 뒤져 미사에서 평이 가장 좋았던 곳에서 주문했다. 리뷰이벤트에 참여해 웨지감자도 받았다. 배달비까지 하니 만 구천 원. 매주 목요일 아파트 장 서는 날 닭강정 파는 트럭이 왔는데 그 집은 이만한 양에 만원을 받았다. 안심으로만 바..
2024.10.13